아스널, 뉴캐슬에 0-2 완패…EPL 4위 경쟁 유리해진 토트넘
최송아 기자=아스널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4위 경쟁의 고비에서 연패에 빠지며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이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나설 수 있는 마지노선인 정규리그 4위를 놓고 토트넘과 치열한 경쟁을 벌여 온 아스널은 13일 토트넘과의 맞대결에서 0-3으로 완패해 승점 1 차이의 추격을 허용했다.
이날 이겨야만 4위를 탈환할 수 있었던 아스널은 또 한 번 패배를 떠안아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채 5위에 머물렀다.토트넘은 최하위 노리치 시티와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아스널은 16위 에버턴과 맞붙는다.토트넘이 노리치 시티와 비기고 아스널이 에버턴을 꺾으면 두 팀이 승점 69로 같아지지만, 토트넘이 골 득실에서 아스널을 크게 앞서고 있어 순위가 바뀔 가능성이 희박하다.4위 쟁탈전의 분수령이었던 이날 아스널은 후반 10분 수비수 벤저민 화이트의 자책골로 끌려다녔고, 후반 40분 브루누 기마랑이스에게 쐐기 골까지 얻어맞고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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