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길의 글로벌 파파고는? 파파고는 국제공용어 에스페란토어로 앵무새라는 뜻입니다. 예리한 통찰과 풍부한 역사적 사례로 무장한 정의길 선임기자가 에스페란토어로 지저귀는 여러분의 앵무새가 되어 국제뉴스의 행간을 알기 쉽게 풀어드립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
파파고는 국제공용어 에스페란토어로 앵무새라는 뜻입니다. 예리한 통찰과 풍부한 역사적 사례로 무장한 정의길 선임기자가 에스페란토어로 지저귀는 여러분의 앵무새가 되어 국제뉴스의 행간을 알기 쉽게 풀어드립니다.파나마 운하와 그린란드를 되찾거나 획득하겠다는 목표를 내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군사력 사용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제는 팽창주의를 넘어 침략주의적인 표현까지 등장한 것이다.
트럼프는 1기 집권 때인 2019년 8월에도 그린란드 구매 방안을 밝혔는데, 집착은 이번에는 심상치가 않네. 아들 트럼프 주니어를 지난 7일 자신의 전용기에 태워 그린란드를 방문케 했어. 제이디 밴스 부통령은 지난 12일 폭스뉴스와 회견에서 “미국의 안보를 보호하고 굉장한 천연자원이 개발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데 우리가 리더십을 보여줄 진정한 기회가 있다”며 “그린란드에서 거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어. 특히, 밴스는 그린란드 획득에 군사력 사용 문제와 관련해 “우리는 군사력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사람들이 늘 간과하는 것이, 우리는 이미 거기에 병력이 있다”며 “그린란드는 정말 전략적으로 미국에 중요하다. 이곳은 정말 많은 천연자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어. 무력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라 이미 무력이 그린란드에 있다는 무시무시한 대답이 아닐 수 없지.A. 직접적으로는 경제적 문제이고, 미국의 안보 문제도 있어.
먼로주의가 표방하는 미국의 고립주의는 사실 아메리카 대륙에 대한 미국의 패권주의가 본질이야. 아메리카 대륙에 한정되던 미국의 패권주의는 미국이 초강대국으로 부상한 2차대전 이후에는 전 세계로 확장됐다고 봐야지. 트럼프가 이번에 파나마 운하나 그린란드에 대한 미국령화를 주장하면서, 다시 아메리카 대륙에 대한 미국의 패권주의를 다시 확인하려고 하는 거지.A.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트럼프 마가주의의 본질은 미국 우선주의야.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는 미국의 전 세계적인 개입을 지양하고는 미국의 직접적인 이익을 챙기겠다는 거지. 이를 위해서는 미국의 전통적인 세력권인 북미, 더 나아가 아메리카 대륙 전체에 대한 영향력을 다시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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