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추모제 장소 문제삼아 고소고발 거론도... 유족들 "우리 열심히 살려했는데" 통곡
'사랑하는 고 김OO. 언제면 진상청명.. 지친 부모님, 힘듭니다. 사랑…'1일 저녁 경기도 화성시 화성시청 합동분향소 앞에서 아리셀 화재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는 첫 시민추모제가 열렸다. 지난달 24일 참사 후 일주일만이다.
추모제가 임박하자 시청 공무원 수십 명이 1층 정문 앞에 도열하는 모습도 보였다. 대책위는"가족들의 슬픔을 위로하기 위한 자리인데 직원들까지 동원해 겁주고 고소고발 하겠다는 말까지 한다"라며"생각이 있는 거냐"라고 했다.우여곡절 끝 시작된 추모제에는 지난 2022년 화성에 있는 화일약품 폭발 사고로 아들 고 김신영씨를 잃은 아버지 김익산씨가 함께 했다. 2014년 세월호 참사로 딸 고 진윤희 학생을 잃은 어머니 김순길씨도 자리했다. 김익산씨는"화성시에서 또 이런 일이 발생했다"라며"저도 그런 일을 당했지만 남은 유가족들은 너무 힘들고 괴로울 것"이라고 했다. 김순길씨는"추모제가 불법이라는 화성시를 보니 10년 동안 사회가 변한 게 없다"라며"2년 전엔 이태원 참사, 작년엔 오송 참사, 그리고 이번 아리셀 참사까지 정말 할 말을 잃게 만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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