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이나 협박을 당한 아동·청소년 피해자가 직접 자기를 촬영해 성적 이미지를 만든 사례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아동·청소년 성범죄 피해자의 연령은 최근 5년 사이 14.6세에...
유인이나 협박을 당한 아동·청소년 피해자가 직접 자기를 촬영해 성적 이미지를 만든 사례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아동·청소년 성범죄 피해자의 연령은 최근 5년 사이 14.6세에서 13.9세로 낮아졌고, 가해자 3명 중 1명은 온라인 채팅 등을 통해 알게 된 사람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동·청소년 성범죄 유형 중 성착취물 제작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 2.4%에서 2022년 16.8%로 7배 증가했다. 성범죄자가 영상이나 이미지 유포 협박을 한 사건도 2019년 8.5%에서 2022년 20.8%로 2배 넘게 늘었다. 아동·청소년 성범죄자 3명 중 1명은 ‘인터넷 채팅 등을 통해 알게 된 사람’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범죄 경로’를 보면, 인터넷 채팅 등을 통해 알게 된 사람이 가해자인 강간 사건은 2021년 35.3%에서 2022년 48.8%로 증가했다. 인터넷 채팅 등을 통해 알게 된 사람이 가해자인 성매수 또한 2021년 81.3%에서 2022년 88.1%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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