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시보다 꿀 생산량 10배 많은 이 나무, ‘꿀벌 대량실종’ 막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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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시보다 꿀 생산량 10배 많은 이 나무, ‘꿀벌 대량실종’ 막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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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밀원수(벌에게 꿀을 제공하는 나무)를 대표하는 아까시나무보다 꿀 생산량이 2~10배 많은 나무가 대거 확인됐다.

국내 밀원수를 대표하는 아까시나무보다 꿀 생산량이 2~10배 많은 나무가 대거 확인됐다. 또 이들 나무는 꽃이 피는 시기가 서로 다른 것으로 나타나 다양한 밀원수로 숲을 조성하는 경우 최근 나타나고 있는 ‘꿀벌 대량 실종 사태’ 속에서 꿀벌을 지킬 수 있는 길을 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당국이 주목하는 것은 쉬나무다. 쉬나무의 ㏊당 꿀 생산량은 400㎏으로 아까시나무의 38㎏에 비해 10.5배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산림과학원 관계자는 “아까시나무의 경우 1㏊당 꿀 생산량을 일반적 유통되는 유리병 벌꿀용기를 기준으로 해서 계산하면 16병에 그치지만, 쉬나무는 그 10배인 160병에 이르는 셈”이라고 설명했다.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 쉬나무의 1그루당 꿀 생산량은 1857g으로 아까시나무의 52g에 비해 무려 35.7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쉬나무는 나무가 커서 같은 면적에 심을 수 있는 나무의 수가 아까시나무에 비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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