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2019년부터 인구감소세 돌입 수도권은 2033년 감소 본격화 공공부문 중심 주택 공급·금융지원 운영 실질적인 효과 뜨뜻 미지근 지적
실질적인 효과 뜨뜻 미지근 지적 전국 인구가 본격적인 감소세로 들어가는 2025년을 앞두고 주택 정책의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민간 건설연구기관의 지적이 나왔다.
실제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추계 결과를 보면 전국 인구는 올해 5175만명을 정점으로 2025년부터 감소세로 전환돼 2052년에는 4627만명으로 500만명 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2036년까지 연간 0.2%대로 감소하다 2037년부터 감소세가 가팔라져 2041년부터 매년 20만명 이상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지역별로는 지방 인구는 이미 2019년부터 감소세에 돌입했다. 지방 인구 감소는 2052년까지 지속되며 30년 후 2022년보다 403만명 줄어 2156만명까지 떨어질 것으로 추계됐다. 인구 감소 폭은 2025부터 2035년까지 매년 10만명 안팎, 이후에도 10만명을 웃돌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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