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엑스포 실사단 방문 앞둔 부산, 손님맞이 총력
민영규 기자=2030부산세계박람회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는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 방문을 앞두고 부산시가 손님맞이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12일 부산시에 따르면 오는 4월 2일부터 6일간 한국을 방문하는 BIE 실사단은 4월 4일부터 나흘간 부산에 머물며 2030부산엑스포 준비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집중 안전관리 주간으로 정해 다중이용시설, 산림, 노후 건축물, 건설현장, 터널·교량 등 10대 취약지와 취약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지난 9일에는 박형준 시장 주재로 '해빙기 특별안전점검 현장 보고회'를 개최해 분야별 추진 상황을 체크했다.
버스 및 택시 운전기사 2만7천여 명으로 구성된 '현장 모니터링단'이 차량을 운전하면서 정비가 필요한 교통 시설물을 부산시에 통보하면 부산시가 즉각 개선에 나선다.시는 또 4월 7일까지 특별 대청소 기간으로 정해 실사단 방문 예정지와 홍보 행사 개최지를 중심으로 가로변을 청소하고, 시내 관광환경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개선방안을 마련한다.그러면서 시내 곳곳에서 2030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걷기 행사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잇따라 열어 부산시민의 유치 열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대규모 불꽃축제와 뛰어난 한국문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2030부산엑스포 개최 예정지인 부산항 북항을 시찰할 때는 최첨단 정보통신기술 기술을 활용해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등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시청각적으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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