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전기차 420만대 보급 목표‥관건은 '충전'

정부도 주유소나 LPG 충전소에도 충전 시설을 함께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제를 푸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정부도 2030년까지 전기차 420만 대를 보급하겠다고 밝혔는데, 문제는 크게 부족한 급속충전 인프라입니다.[문제상/전기차 차주]우리나라 충전기 보급률은 전기차 2.6대당 1대로 OECD 국가 중 최고수준이지만 급속 충전 시설은 부족합니다.전문가들은 급속 충전소 보급률이 유럽은 36%지만 우리나라는 14%에 불과하다고 지적합니다."이용할 수 있는 곳에 막상 갔을 때 갔더니 이미 상용 전기차가 충전기를 많이 점령하고 있더라.

그렇게 되면 불편함을 느끼는 거고..."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초고속 충전 시설을 총 58개소 300기까지 늘리기로 했고, SK엘렉링크도 지난해 하반기 1천1백기 수준이었던 급속충전기를 총 2천4백기로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오래 장기 주차해놓으면 조금 조금씩 이제 배터리가 소진이 되거든요. 그래서 해외에서 저희 서비스를 예약을 해주셔서 저희가 가서 출동한 경험도 있습니다."다만 불이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을 어떻게 보장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전화 02-78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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