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선수단이 2025 하얼빈 겨울 아시안게임에서 최선을 다해 목표를 달성하고, 아시아인들에게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25 하얼빈 겨울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단 은 2025 하얼빈 겨울 아시안게임 에서 최선을 다해 목표를 달성하고, 아시아인들에게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25 하얼빈 겨울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 을 개최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인촌,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유승민, 이번 대회 선수단장을 맡은 최홍훈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장 등이 참석하여 선수단을 격려했습니다. 유 장관은 선수단의 땀과 노력이 기대되며, 아시아인들에게 모범적인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2018년 평창 겨울 올림픽 이후 동계 종목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쌓아온 선수와 지도자의 노력을 칭찬하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동계 종목 저변이 확대되고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홍훈 단장은 선수단에게 대회 주인공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며, 멋진 페어플레이를 보여주기를 부탁했습니다.
그는 선수단 임원들이 선수들의 경기 집중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번 하얼빈 겨울 아시안게임은 다음달 7일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 개막하며, 2017년 삿포로 대회 이후 8년 만에 재개되는 겨울 스포츠 축제입니다. 34개국 선수단 13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엔 빙상, 스키, 컬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산악스키 등 6개 종목의 11개 세부 종목에 총 64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습니다. 한국은 149명 선수, 52명 경기 임원, 22명 본부 임원 등 총 223명의 선수단을 꾸렸습니다. 선수단 본진은 다음달 4일 결전지인 하얼빈으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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