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연장 승부치기는 10회부터
김인철 기자=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이강철 야구대표팀 감독과 조범현 기술위원장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 선수 명단 발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4 [email protected]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 주요 규정을 본선 참가 20개 나라에 최근 보낸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확정된 규정은 대회 직전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다만, 승부치기 개시 이닝이 연장 11회에서 연장 10회로 1이닝 당겨지고, 주자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처럼 1, 2루가 아닌 2루에만 둔다. 김도훈 기자=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출전하는 야구대표팀 이강철 감독이 5일 오후 전력분석차 호주로 떠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으로 이동하고 있다.왼쪽부터 김준기 전력분석위원, 심재학·진갑용 코치, 이강철 감독. 2023.1.5 [email protected].
이강철 대표팀 감독은 4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꺾어야 하는 호주와의 본선 1라운드 첫 경기에 '올인'할 예정으로, 승부치기 상황도 염두에 두고 대주자, 대수비 요원을 대표 최종 엔트리로 발탁했다.대회 기간 다친 선수는 WBC 조직위가 파견한 의료진의 정밀 검사와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엔트리에 없는 다른 선수로 교체할 수 있다.부상이라는 변수를 고려하지 않을 순 없지만, 호주전에 총력을 퍼부어야 하는 상황이라 경기 승패를 우선순위로 두면 포수보다 '조커'로 대주자, 대수비 요원 선발이 더 낫다는 게 대표팀과 WBC 기술위원회의 전략적 판단이다.한국야구위원회 사무국은 4일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꼽히는 한국계 2루수 토미 현수 에드먼, 유격수 김하성이 포함된 WBC 대표팀 30인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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