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m 대회 신기록, 메달 5개…황선우의 다음은 ‘올림픽’

대한민국 뉴스 뉴스

200m 대회 신기록, 메달 5개…황선우의 다음은 ‘올림픽’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hanitweet
  • ⏱ Reading Time:
  • 2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3%

항저우AG 한국 수영 돌풍 선봉동료 이호준, 신예 이은지도 탄력

동료 이호준, 신예 이은지도 탄력 황선우가 27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자유형 200m 결선에서 우승한 뒤 3위로 들어온 이호준과 기뻐하고 있다. 항저우/윤운식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아시아 무대는 좁다.’ 항저우아시안게임 최고의 스타로 뜬 황선우가 또 한번 금빛 물살을 갈랐다. 황선우는 27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4초40으로 가장 먼저 들어왔다. 2관왕이 된 황선우의 아시안게임 200m 대회 신기록. 이호준도 3위로 터치패드를 찍어 동반 메달을 땄다. 황선우는 1시간 뒤에 열린 혼성 혼계영 400m에도 출전해 마지막 영자로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며 동메달을 추가했다. 황선우가 지금껏 이번 대회에서 딴 메달은 금 2개, 은 1개, 동 2개 등 5개다. 황선우는 앞으로 계영 400m를 남겨두고 있다.

항저우/윤운식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황선우는 이날 마지막 경기로 열린 혼성 혼계영 400m에서도 배영 이은지, 평영 최동열, 접영 김서영과 함께 3분46초78을 찍어 한국 신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남자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딴 뒤 1시간 만에 나서 역영을 펼쳤다. 황선우는 경기 뒤 인터뷰에서 “일단 200m에서 내 기록을 경신해서 기분 좋다. 개인 종목을 잘 마무리했다. 또다시 한계를 넘었다”며 기뻐했다. 황선우는 29일 남자 계영 400m에 도전한다. 아시아 무대를 좁게 여기는 황선우의 존재는 한국 수영 전체의 역량도 끌어올리는 자극제가 되고 있다. 이날 자유형 200m 결선에서 황선우와 함께 질주해 동메달을 딴 이호준은 “황선우가 있어 든든하다. 한국 팀의 끈끈한 분위기가 폭발적인 메달 행진의 기폭제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애초 입상만 해도 좋았을 것 같은데 막상 동메달을 따니 더 잘했더라면 하는 욕심도 난다”며 웃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hanitweet /  🏆 1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아직 황선우 200m도 안했는데…한국 수영, 벌써 5년 전 성적 추월했다아직 황선우 200m도 안했는데…한국 수영, 벌써 5년 전 성적 추월했다이대로라면 '마린 보이' 박태환이 버티고 있던 2006년 도하 대회(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1개)와 2010년 광저우 대회(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를 넘어 역대 최고 성적을 바라볼 수 있다. 황선우(20), 이호준(22), 김우민(22), 양재훈(25)으로 구성된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이 아시아 신기록(7분01초73)을 14년 만에 갈아치우면서 한국 수영 단체전 사상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남자 혼계영 400m 대표팀에서 접영 주자로 은메달을 딴 김영범과 여자 배영 200m에서 동메달을 가져간 이은지는 아직 앳된 티를 벗지 못한 17세 고교생이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국 혼성 혼계영서 3위…황선우, 첫 AG에서 메달 5개 수확한국 혼성 혼계영서 3위…황선우, 첫 AG에서 메달 5개 수확한국은 2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혼성 혼계영 400m 결승에 배영 이은지(17·방산고), 평영 최동열(24·강원도청), 접영 김서영(29·경북도청), 자유형 황선우(20·강원도청)를 내보내 3분46초78 기록으로 3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혼성 혼계영 400m 결승 약 1시간 전 남자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딴 황선우는 마지막 주자로 나서 개인 5번째 메달 획득을 확정하는 역영을 펼쳤다. 앞서 24일 자유형 100m(3위), 25일 남자 계영 800m(1위), 26일 남자 혼계영 400m(2위) 등 하루에 메달 1개씩을 따던 황선우는 이날 메달 2개를 추가하며 이번 대회 자신의 메달 수를 5개로 늘렸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수영 황금세대', 계영 800m 신기록 세우며 금메달'수영 황금세대', 계영 800m 신기록 세우며 금메달[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계영 800m 7분 1초 73으로 아시아 신기록 작성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 비매너 논란이 안타깝다'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 비매너 논란이 안타깝다[주장] 메달 여부보다 중요한 건 스포츠 정신, 뼈아픈 자기 성찰 기회로 삼아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황금 세대’의 수영 경기 보면 저절로 미소 짓게 됩니다‘황금 세대’의 수영 경기 보면 저절로 미소 짓게 됩니다항저우서 중국 강세 속 고무적 성과‘박태환 키즈’ 선수들 골고루 메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13 16: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