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내일(13일) 1대1 토론을 합니다. 내일 오후 JTBC 썰전 라이브에서 보실 수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내일 1대1 토론을 합니다. 내일 오후 JTBC 썰전 라이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 지하철 탑승 시위로 주목받았지만, 따져보면 장애인 단체가 투쟁해온 역사는 꽤 깁니다.[이규식/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 : 머리를 계단에 퍽 치면서 고꾸라졌어요. '다 내 탓, 내가 잘못했다.' 그렇게 넘어가던 시절이에요.]사고 이후 이 역엔 승강기가 생겼지만, 다른 지하철역에서 장애인들은 계속 숨지고 다쳤습니다.결국 지하철 선로에서 쇠사슬을 두르다 감전됐고, 시위로 쌓인 벌금을 못 내 구치소도 오갔습니다.대학 시절 행글라이더 사고로 하반신 마비를 얻고 5년간 집밖에 안 나왔던 박경석 씨.2006년 서울시가 중증장애인의 활동보조인 지원 요구를 외면하자, 한강대교를 6시간 기어서 건너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박경석/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 이명박 서울시장은 그 당시 서울 예산 7천억 들여가지고 오페라하우스를 짓겠다고 노들섬에 발표를 해요. 저희가 그때 요청한 게 1억5천이었어요.][김도현/노들장애학궁리소 연구활동가 : 누군가 죽거나 다치거나 극적인 방식의 어떤 직접 행동이 있어야만 처절한 실천을 통해 제도화됐고…]아직도 휠체어 탄 장애인이 쓸 수 있는 시내버스는 10대 중 3대 수준, 시외·고속버스는 총 10대에서 최근 2대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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