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 중 2명이 출근 2주 만에 무단으로 이탈했다가 부산에서 검거된 가운데, 정부가 마련한 쉼터가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회 행안위 한병도 위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살펴보면, 용산 전쟁기념관과 종로구 정독도서관 등이 쉼터로 나와 있습니다. 동네 주민들도 찾아가기 어려운 외진 곳의 생소한 박물관이 포함돼 있기도 했습니다. 에서 짚어봤습니다.추가 이탈을 막기 위해 서울시 가 지난달 24일 급히 나머지 가사관리사 들을 만났고, 대책이 쏟아졌습니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 역에서 40분 걸어 올라가야 나오는 성북구 우리옛돌박물관 등, 외진 곳도 포함돼 있습니다.송파구 거여동과 은평구 수색동의 가정으로 출근하는 A관리사의 경우, 첫 번째 가정에서 두 번째 가정까지 이동 거리가 1시간 35분에 달합니다.이들의 숙소는 서울 역삼역 인근에 있습니다.필리핀 현지에서는 이탈한 이들이 “과로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주장했다”라고 진술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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