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진 팬덤정치 질문에 우상호 “‘수박’ 발언 가만히 안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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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당내 의원들에게 ‘수박’(겉과 속이 다른 사람을 비하하는 속된 표현)이라는 표현을 쓰는 행위를 비롯해 인신공격과 흑색선전을 하는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우 위원장은 12일 비대위원장 인준 이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혀 실제로 친이재명, 친문재인, 친이낙연 등 강성 팬덤 문화를 근절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우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당 대표 회의실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내의 여러 가지 제도 문제, 정책, 노선과 비전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보장할 생각”이라면서도 “그러나 인신

우 위원장은 12일 비대위원장 인준 이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혀 실제로 친이재명, 친문재인, 친이낙연 등 강성 팬덤 문화를 근절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우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당 대표 회의실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내의 여러 가지 제도 문제, 정책, 노선과 비전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보장할 생각”이라면서도 “그러나 인신공격, 흑색선전, 계파적 분열의 언어는 엄격히 금지시키겠다”고 밝혔다.

우 위원장은 “공격적 언어를 쓰면 안 된다”며 “특히 ‘수박’ 같은 단어를 쓰는 분들 가만히 안놔둘 것”이라고 밝혔다. ‘수박’의 의미가 ‘겉은 민주당인데 속은 한나라당, 국민의힘’이라는 점을 들어 우 위원장은 “어떻게 같은 당 구성원한테 그렇게 공격할 수가 있느냐”며 “우리 당의 대표를 하신 분에게 수박이라고 하는데, 그건 ‘자기 모멸’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런 특정 과일 논쟁이 저열하다면서 우 위원장은 “국회의원 사이에서 그런 말을 써서 되겠느냐. 품격있는 논쟁과 건강한 발언을 주로 했으면 좋겠다”며 “그런 발언에는 공개적으로 경고하겠다”고 비판했다.

친명 비명 등 계파 갈등이 드러나고 있는 것에 대한 해결 방법을 묻는 김세희 디지털타임스 기자 질의에 우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계파투쟁 격렬했던 시기가 분당으로 이어졌던 2015년이었는데, 지금의 갈등은 극렬한 갈등했던 시기에 비하면 큰 갈등이라고 보지 않는다”며 “ 극복이 가능하고, 상호대화가 충분히 시도되고 있고, 중간에서 다양한 분들 만나고 있는데, 계파 갈등과 관련한 페북 글이나 공격적 담론의 글은 최근 2~3일 사이에 발견하기 어렵지 않느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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