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부회장 '김성태·이재명 통화 목격...친하다는 건 맞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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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 인정’ 방용철, 작심한 듯 진술 쏟아내 '김성태·이화영 20년 지기…늘 소통하는 사이' '직접 통화한 건 아냐…친하다는 표현 부적절' ’법카 제공’ 구체적 진술…뇌물 혐의 인정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이 전 부지사와 수시로 대북사업을 수시로 논의하고, 이 대표와 통화하는 것도 직접 목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재판의 증인으로 출석해 작심한 듯 이화영 전 부지사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불리한 내용을 쏟아냈습니다.그러면서 경기도의 스마트팜 사업비와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의 방북 비용 대납은 물론, 쌍방울의 대북 경협 사업 전체가 이 전 부지사를 거쳤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과 쌍방울이 희토류와 광산 개발, 신의주 땅 개발에 대한 6백 쪽 분량의 계약서를 썼는데, 경기도가 묵시적으로라도 관여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가능했겠느냐며 울분을 토하기도 했습니다.김 전 회장이 이 전 부지사와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변호한 이태형 변호사의 휴대전화로 이 대표와 통화하는 걸 실제로 봤다는 겁니다.방 부회장은 이 전 부지사에게 법인카드와 차량을 제공한 것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진술을 내놨습니다.또, 이 전 부지사가 쌍방울 사외이사로 있던 당시 제공했던 법인카드를 회수하려 했지만, 이 전 부지사가 돈 쓸데가 있다고 해 알겠다고 답했다고도 했습니다.방 부회장과 이 전 부지사의 대질신문도 예정된 가운데 쏟아지는 불리한 진술에 이 전 부지사가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립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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