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버 는 환자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구급대원 과 시민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다.
경남소방본부가 올해까지 12차례 세이버 인증을 받은 양산소방서 물금119안전센터 소속 김두은 구급대원이 도내 최다 세이버 인증 기록을 세웠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양산소방서 김두은 구급대원. 연합뉴스 경남소방본부는 올해까지 12차례 세이버 인증을 받은 양산소방서 물금119안전센터 소속 김두은 구급대원이 도내 최다 세이버 인증 기록을 세웠다고 23일 밝혔다.김 대원은 이 중 하트세이버 7회, 브레인세이버 2회, 트라우마세이버 3회 인증 기록을 받았다.
구급대원으로서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2019년 응급구조사 1급 자격도 땄다.지난해 말에는 양산시 하북면과 상북면에서 같은 날 2건의 심정지 환자가 잇따라 발생한 사고에 출동한 김 대원이 위급한 생명을 구해 하트세이버 2회 인증을 받기도 했다.김 대원은"혼자만의 힘이 아니라 현장에 있던 도민들의 용기 있는 대처, 함께 생활하며 호흡을 맞춘 동료들이 있었기에 최다 세이버 인증을 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도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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