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의 처남인 김진우 이에스아이엔디(ESI&D) 대표이사와의 친분을 부인했다. 심 후보자는 김씨와 개인적인 친분이 전혀 없고, 김건희 여사와...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의 처남인 김진우 이에스아이엔디 대표이사와의 친분을 부인했다. 심 후보자는 김씨와 개인적인 친분이 전혀 없고, 김건희 여사와도 연락하고 지낸 사실도 없다고 밝히면서 김씨, 윤 대통령, 김 여사와의 친분 의혹에 선을 그었다.
심 후보자는 김씨뿐 아니라 윤 대통령, 김 여사와의 친분 의혹에도 선을 그었다. 심 후보자는 김씨를 최근 10년 간 만난 적도 없고, 최근 3년간 김씨와 소통을 하고 지낸 사실도 없다고 했다. 심 후보자는 ‘후보자의 결혼식에 김 여사가 온 적은 있느냐’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검찰총장으로 재직했던 대통령과 과거에 업무로 연락한 것 외에 개인 친분으로 연락한 사실은 없다”며 “대통령 영부인과는 연락한 사실이 없다”고 했다. 심 후보자는 김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가 지난 7월 김 여사를 대면조사 할 때 관련 내용을 보고 받았느냐는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 법무부 차관으로서 해당 조사와 관련해 보고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조사에 이른 경위 및 조사 당시 상황에 대해 알지 못해 답변 드리기 어려움을 양해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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