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한국자연재난협회가 제1회 대한민국 기후·재난·환경 미술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국자연재난협회(회장 전병성)는 '조형 미술을 통해 기후변화, 재난안전, 환경보호를 부각시켜 지구환경 지키기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을 유도해 나가고자 미술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병성 회장은 '이번 기후·재난·환경 미술 공모전을 통해 각 개인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행동을 실천해 나가 지구온난화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자연재난협회는 “조형 미술을 통해 기후변화, 재난안전, 환경보호를 부각시켜 지구환경 지키기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을 유도해 나가고자 미술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미술 공모전은 기후변화·재난안전·환경보호를 주제로 한국화, 서양화, 디자인, 수채화, 민화 부문으로 나누어 일반부와 고등부를 대상으로 공모한다.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과 그 외 특선과 입선 작품을 선정해 환경부장관상, 기상청장상, 한국환경공단이사장상, 한국미술협회이사장상, 한국예술가협회이사장상을 수여한다. 자세한 응모 요령은 한국자연재난협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작품 접수 기간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수상 작품 전시는 금보성아트센터에서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열린다. 전병성 회장은 “이번 기후·재난·환경 미술 공모전을 통해 각 개인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행동을 실천해 나가 지구온난화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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