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을 느낀 뒤 뛰어 도망쳤지만...\r인도 성추행
인도에서 한국인 여성 여행객이 또 현지인 남성에게 성추행당해 경찰이 해당 남성을 체포했다고 리퍼블릭 TV 등 인도 매체가 18일 보도했다.이때 한 남성이 이 여성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기 시작했다. 위험을 감지한 여성은 다른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뛰어 도망쳤다.
이러한 장면은 영상에 그대로 촬영돼 소셜미디어에도 공유됐다.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서부 뭄바이를 찾은 한 한국인 여성 인터넷 방송 진행자가 현지인 남성에게 성추행을 당하기도 했다.관련 영상이 공유되자 뭄바이 경찰은 이 사건을 성폭력 사건으로 보고 영상에 나온 19세, 20세 남성 2명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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