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엑소더스?…마이애미 등 다른 '스타트업 허브' 뜬다 | 연합뉴스

대한민국 뉴스 뉴스

실리콘밸리 엑소더스?…마이애미 등 다른 '스타트업 허브' 뜬다 | 연합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2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1%

실리콘밸리 엑소더스?…마이애미 등 다른 '스타트업 허브' 뜬다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미국 스타트업 시장조사업체인 피치북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실리콘밸리에서 진행된 벤처투자 금액은 749억 달러, 성사된 거래 건수는 3천206건으로 여전히 다른 주요 도시보다 많았다.이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경우 작년 한 해 동안 스타트업에 53억9천만 달러의 자금이 지원돼, 2020년에 비해 지원액이 287%나 증가한 것과 큰 격차를 보였다. 마이애미의 경우 거래 건수도 81% 늘었다.거래 건수가 두 번째로 많은 뉴욕의 경우 거래 건수 증가율은 30%로, 실리콘밸리의 3배에 달했다.실리콘밸리의 경우 인구도 줄어들었다. 인구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4월 1일부터 2022년 7월 1일까지 약 25만명이 실리콘밸리를 떠났다.

피치북의 수석 벤처 자본 분석가 카일 스탠퍼드는 마이애미와 오스틴의 경우 코로나19 기간 규제 완화 덕분에 스타트업이 몰렸다고 전했다.투자회사 인덱스 벤처스의 파트너 브라이언 오펏은"5년 전에는 스타트업의 90%가 샌프란시스코에 몰렸다면 이제는 시애틀과 뉴욕에서도 늘어나면서 70%로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카일 스탠퍼드는" 재분배가 시작됐다"며"코로나19와 스타트업의 이동, 원격 근무는 소규모 시장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분석했다.워싱턴 주립대 4학년생으로 데이터 사이언스를 전공하는 딜런 코스티넷은"실리콘밸리 지역은 최근 수년간 일자리 매력이 떨어졌다"며"높은 생활비는 물론, 지금 빅테크가 얼마나 안정적인지 의문이다"라고 말했다.개빈 뉴섬 주지사는 2023∼2024 회계연도에 225억 달러의 적자에 직면해 있다고 지난 1월 밝혔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onhaptweet /  🏆 17.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美 '유출기밀 관련 동맹과 소통…한국에 대한 헌신은 철통같아'(종합) | 연합뉴스美 '유출기밀 관련 동맹과 소통…한국에 대한 헌신은 철통같아'(종합) | 연합뉴스(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김동현 특파원=미국 정부는 10일(현지시간) 미국이 한국 등 동맹을 감청한 정황이 드러난 기밀 문건이 온라인에 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태효 '한미 국방장관 통화…정보 '상당수 위조' 평가 일치' | 연합뉴스김태효 '한미 국방장관 통화…정보 '상당수 위조' 평가 일치' | 연합뉴스(서울·영종도=연합뉴스) 정아란 이동환 기자=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1일 미국 정보기관의 한국 국가안보실 등 도·감청 의혹 정황이 담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美 기밀문건 첫 온라인 유출은 1월…'공개된건 빙산의 일각'(종합) | 연합뉴스美 기밀문건 첫 온라인 유출은 1월…'공개된건 빙산의 일각'(종합) | 연합뉴스(뉴욕·서울=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김동호 기자=한국 등 동맹국들에 대한 미국 정보기관의 도청 활동 등이 담긴 것으로 의심되는 문건이 온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태효 '한미 국방장관 통화…정보 '상당수 위조' 평가 일치'(종합) | 연합뉴스김태효 '한미 국방장관 통화…정보 '상당수 위조' 평가 일치'(종합) | 연합뉴스(서울·영종도=연합뉴스) 정아란 이동환 기자=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1일 미국 정보기관의 한국 국가안보실 등 도·감청 의혹 정황이 담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기밀문건 유출, 美 허술한 기밀관리 탓?…접근권 보유자 125만명 | 연합뉴스기밀문건 유출, 美 허술한 기밀관리 탓?…접근권 보유자 125만명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미국 정부의 기밀문건이 대량으로 온라인에 유출된 배경을 놓고 러시아 측의 교란작전 등 여러 가능성이 제기되고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26 18:0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