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재 “윤리경영, 힘들지만 더 크게 성공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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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 개최 ‘제네바 포럼’서 윤리경영대상 초대 수상자로 선정 “사회정의 실천 앞장 선 기업가” 잘못된 관행 개선, 윤리경영 첫 발 정부 유관기관·보험업계 호평에도 “끝없는 여정, 아직도 갈길 멀다” 몸 낮춰

“끝없는 여정, 아직도 갈길 멀다” 몸 낮춰 “단순히 법과 질서를 잘 지키는 소극적 윤리경영을 넘어 모든 이해관계자에 도움을 주는 적극적 윤리경영을 펼치는 것이 기업이 더 크게 성공하는 길임을 확신한다”

1일 교보생명은 신 의장이 ‘글로벌 윤리경영과 이해관계자 중심 경영대상’의 초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상은 윤리경영과 이해관계자중심 경영을 통해 사회정의를 추구해온 글로벌 기업가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지난달 27일 스위스 제네바 국제노동기구 본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신 의장은 “2000년 대표이사 부임 당시부터 잘못된 영업 관행을 개선하며 고객중심의 정도영업을 추진하다 보니 모든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윤리경영에도 점점 눈뜨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자연스레 이해관계자 중심 경영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현실은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지금도 윤리경영의 끝없는 여정을 향해 가고 있다”고 몸을 낮췄다.

신 의장이 윤리 경영을 고집하고 있는 것은 고객 임직원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절대 거짓말을 해서는 안된다는 소신 때문이다. 그는 “단기 이익에 집착해 실적을 부풀리는 것은 주주나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들을 속이는 것과 다를 게 없다”며 “부임 초기에는 잘 몰랐지만 20여 년간 보험사를 경영하며 그 누구보다도 보험 비즈니스를 잘 알게 된 처지에서 거짓말을 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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