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입사한 이 여성 직원은, 입사 넉 달이 지난 뒤 상사 3명과의 식사자리에서, 한 상사가 20살가량 많은 미혼 직원을 지목하며 '사는 곳이 같고, 둘 다 치킨을 좋아하니 잘 맞겠다'는 발언을 들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8-2부는 국내 한 대기업 여성 직원이 다른 남자직원과 만나보라고 몰아간 직장 상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3백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지난 2020년 입사한 이 여성 직원은, 입사 넉 달이 지난 뒤 상사 3명과의 식사자리에서, 한 상사가 20살가량 많은 미혼 직원을 지목하며"사는 곳이 같고, 둘 다 치킨을 좋아하니 잘 맞겠다"는 발언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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