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한겨레 대표이사에 최우성 미디어전략실장이 당선됐다. 오는 3월25일 주주총회 선임 절차를 거쳐 임기를 시작하며 임기는 3년이다. 최우성 실장은 출사표에서 “신문사 사장’을 하러 나서지 않았다”며 “디지털 시대 미디어기업 CEO에 도전하려 한다”고 말했다.8일 1차 투표에선 최우성 실장 141표(득표율 29.01%), 유강문 제작국장 118표(24.28%), 안재승 경영담당상무 96표(19.75%), 박찬수 대기자 88표(18.11%), 장덕남 광고국 부국장 43표(8.85%)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후 진행된 결선
19대 한겨레 대표이사에 최우성 미디어전략실장이 당선됐다. 오는 3월25일 주주총회 선임 절차를 거칠 예정이며 임기는 3년이다. 최우성 실장은 출사표에서 “신문사 사장’을 하러 나서지 않았다”며 “디지털 시대 미디어기업 CEO에 도전하려 한다”고 말했다.
최우성 미디어전략실장은 공보물에서 “리부팅이 아니라 OS를 바꿔야 할 때다. 저널리즘과 마케팅, 테크놀로지라는 세 개의 기둥에 경영을 더해 한겨레를 재건축해야 한다”며 구체적 방안으로 △제조업체에서 서비스업체로 탈바꿈 △B2B 기업에서 B2C 기업으로 무게중심 이동 △경영 중심에 고객, 브랜드, 데이터 자리매김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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