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간의 열전’ 아시안게임 폐막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폐막식이 8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국 선수들이 국기를 들고 입장하고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1년 늦게 실시된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42개를 차지하며 중국, 일본에 이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다음 아시안게임은 3년 뒤인 2026년 일본 아이치·나고야에서 열린다. 항저우/윤운식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한국 수영 대표팀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혼성 계영 400m 동메달을 획득한 뒤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황선우, 김서영, 최동열, 이은지. 항저우/윤운식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부상 투혼으로 감동을 줬던 안세영도 파리올림픽을 더 기대하게 한다.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과 단식 금메달을 목에 건 안세영은 도쿄올림픽 이후 급성장하며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지난 8월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단식 우승을 하는 등 적수가 없다. 신유빈도 전지희와 탁구 여자 복식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성장세가 가파르다.■ 일본과 격차는 좁혔지만…
다만 우려도 있다.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아시안게임을 전초전으로 생각했던 2018년과 달리, 일본은 파리올림픽에 집중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 유도 등에서 2진급 선수를 파견했다. 종합 4위를 기록한 인도 등의 성장세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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