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대출은 한도축소 안 한다…소득요건도 2억원으로 완화

대한민국 뉴스 뉴스

신생아대출은 한도축소 안 한다…소득요건도 2억원으로 완화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2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1%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정부가 신생아 특례 디딤돌대출을 한도 축소 대상에서 제외하면서, 소득 요건을 다음 달부터 연 2억원으로 완화하...

서명곤 기자=최저 1%대 금리로 주택 구입 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 주택 대출 신청 첫날인 29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 신생아 특례 대출 안내 배너가 설치돼있다. 2024.1.29 [email protected]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출산한 가구에 대해서는 소득 요건을 2억5천만원으로 추가 완화하는 조치도 예고돼 있다.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2일부터 신생아 대출 소득 요건을 지금의 부부합산 1억3천만원에서 2억원으로 완화한다고 6일 밝혔다.국토부는"인구 감소와 저출생 대응은 국가 생존의 문제"라며"출산가구에 대한 주거 지원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생아 대출은 기본적으로 아이를 낳아야 한다는 요건이 있고, 주택가격과 자산 요건이 있기 때문에 소득 요건을 완화해도 가계부채 관리에 큰 부담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신생아대출은 10월 말까지 구입 자금용인 버팀목이 5조5천억원, 전세자금용인 버팀목은 2조원 집행됐다. 이지은 기자=사진은 5일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2024.11.5 [email protected]통계청 인구동향을 보면 올해 8월 출생아 증가율은 같은 달 기준으로 2010년 이후 14년 만에 가장 높았다.디딤돌대출은 기본적으로 서민·저소득층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정책대출이지만, 소득 기준이 계속해서 완화되면서 저소득층 대출 비중이 갈수록 줄고 있다.연 소득 6천만∼8천500만원 가구 비중은 2022년 14.4%에서 올해 1∼9월 31.4%로 뛰었다.올해 1∼9월 디딤돌 대출 중 연 소득 8천500만∼1억원인 가구 비중은 8.1%, 1억원 이상 가구 비중은 4.1%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onhaptweet /  🏆 17.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신생아 특례도 디딤돌 대출인데…하나는 늘리고 하나는 막겠다는 정부신생아 특례도 디딤돌 대출인데…하나는 늘리고 하나는 막겠다는 정부디딤돌 대출 축소하면서 신생아대출은 더 완화 가계부채 축소효과 의문 오락가락 행보에 혼란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명품백 조사 국장 사망, '진상조사 안 한다' 못박은 권익위원장[단독] 명품백 조사 국장 사망, '진상조사 안 한다' 못박은 권익위원장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 위원장이 지난달 열린 전원위원회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사건을 조사하던 A부패방지국장의 죽음과 관련해 '진상조사는 하지 않겠다'라는 방침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유 위원장은 진상조사가 '시급한 일이 아니다'라는 기존 태도에서 한발 더 나아가 A국장 죽음을 둘러싼 의혹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세금 안 내려고, 최상위층은 이런 짓까지 한다세금 안 내려고, 최상위층은 이런 짓까지 한다대한민국 상속자산에는 어느 정도의 세금이 과세되고 있을까? 세간의 일부 평가대로 '전 세계 최고의 상속세율'이라는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가혹한 세금은 호랑이보다 더 무섭다)에 중소기업과 중산층들이 고통 받고 있는 것일까? 11월에 있을 국회 세법개정안 심사를 앞두고 한번 따져볼 필요가 있는 주제다. 12억 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강 “세계 곳곳 전쟁인데 무슨 잔치”…기자회견 안 한다한강 “세계 곳곳 전쟁인데 무슨 잔치”…기자회견 안 한다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54)이 수상 관련 기자회견을 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작가의 아버지인 한승원 소설가(85)는 11일 “딸이 (세계 곳...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총리는 “경제 걱정 안 한다”는데···KDI “내수 부진으로 경기 개선 제약” 우려총리는 “경제 걱정 안 한다”는데···KDI “내수 부진으로 경기 개선 제약” 우려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내수 부진으로 한국 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울 수 있다는 진단을 내놨다. “이제 경제를 걱정하지 않는다”는 한덕수 국무총리와는 사뭇 다른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서울시 재건축 속도전 동의율 60%서 50%로서울시 재건축 속도전 동의율 60%서 50%로정비계획 요건 완화 추진강남 수서·노원 상계 등안전진단 통과단지 혜택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28 1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