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압박으로 제분회사가 밀가루 출하가를 떨어뜨리면서 소비자 가격을 낮췄는데 제빵을 포함해 식품업계 전반으로 이 같은 움직임이 확대될지 이목이 쏠립니다.
라면 업계의 제품 가격 인하 움직임이 식품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는 28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과자가 진열되어 있다. 연합뉴스최근 라면값이 내려가면서 밀가루를 사용하는 제과·제빵업체도 제품 가격을 속속 낮추고 있다. 정부의 압박으로 제분회사가 밀가루 출하가를 떨어뜨리면서 소비자 가격을 낮춘 것인데 식품업계 전반으로 가격 인하가 확대되는 분위기다.
다만 지난해 9월 약 9년 만에 가격을 올렸던 오리온은 가격 조정을 검토하지 않는다. 오리온 관계자는"원부자재 가격과 에너지 비용이 하향 안정화할 경우 제품의 양을 늘리거나 제품 가격을 내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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