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5년 만에 다시 회생 절차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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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5년 만에 다시 회생 절차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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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 침체와 미분양 증가로 재정 악화된 중견 건설사 신동아건설이 6일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건설업계는 PF 부실 우려와 함께 신동아건설의 위기에 대한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

중견 건설사 신동아건설이 6일 기업 회생절차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2019년 워크아웃(기업재무 개선 작업)을 졸업했지만 5년 만에 다시 유동성 위기를 맞으며 회생절차 를 밟게 된 것이다. 2023년 말 태영건설에 이어 시공능력 평가 58위 신동아건설마저 위기에 빠지면서 건설업계에 다시 부도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신동아건설은 미분양 으로 공사비를 회수하지 못하면서 부채비율이 2023년 말 기준 428.75%에 달했다. 적정 수준인 100~200%를 훌쩍 벗어난 수치다. 문제는 재무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진 건설사 가 수두룩하다는 점이다. 30대 건설사 가운데 23곳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3분기 신동아건설처럼 부채비율이 400%를 초과하는 건설사 가 4곳이나 됐고, 200%를 넘긴 곳도 11곳에 달했다. 건설사 들의 유동성 위기가 악화된 것은 2022년 하반기부터 부동산 경기가 꺾인 여파다. 수주 절벽이 장기화되고 있는 데다 지방 분양시장이 침체되면서 미분양 이 급증했다.

건설 수주액은 지난해 170조원으로 전년(190조) 대비 20조원이 감소했다. 전국 미분양 아파트도 2024년 11월 현재 6만5146가구로 전년 12월(6만2489)에 비해 2657가구가 증가했다. 치솟고 있는 공사비도 건설사 위기를 부채질하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도 우려를 키우고 있다. 전체 금융권 부동산PF 대출 잔액이 21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PF 부실채권 비율은 지난해 11월 11.3%로 전년 12월(5.2%)보다 2배 증가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5월 부실 PF사업장을 솎아내는 작업에 돌입했고, 올해 상반기까지 유의·부실 우려 PF 위험노출액 23조원 중 16조2000억원 규모를 정리·재구조화한다는 방침이다. 건설사 줄도산과 PF 부실 위험이 본격화되면 경제에 미치는 파장은 치명적이다. 좀비 사업장은 과감히 정리하고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곳은 지원해 활로를 열어줘야 한다. 부동산 PF 부실은 금융시장 불안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 2023년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도 PF 부실이 뇌관이었다. 당국은 PF 부실이 금융시스템으로 전이되는 것을 막는 데 만전을 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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