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타워 앞에 포켓몬광장 조성방문객 전년동기 대비 25% 늘어백화점·마트도 매출 100억 증가롯데홈쇼핑 벨리곰 게임 7월 출시마트·편의점도 캐릭터 PB 준비
마트·편의점도 캐릭터 PB 준비 롯데그룹이 최근 선보인 콘텐츠 비즈니스의 첫 프로젝트 '포켓몬 타운'에 한 달 새 400만명이 몰려 대성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달 8일"전 세계 콘텐츠 지식재산권 기업들과 협업해 콘텐츠 비즈니스를 강화해달라"고 주문한 이후 계열사들이 콘텐츠를 활용하는 사업 발굴에 총력을 쏟는 모양새다. 유통업계에선 콘텐츠 강화가 온라인으로 옮겨가는 고객들을 오프라인으로 끌어내기 위한 필수 전략으로 그 중요성이 점점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행사 기간 롯데월드몰 안팎에서 음료·도넛·굿즈 등 포켓몬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을 판매하고,백화점과 마트로 고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추가 매출이 발생했다. 롯데 관계자는"구매 고객 데이터 분석 결과 20·30대 MZ세대 고객이 전체의 65%를 차지했다"면서"연인·가족 단위의 고객이 롯데 월드타워 및 시네마, 콘서트홀을 경험하는 것 자체가 그룹에 중요한 자산이 됐다"고 말했다. 포켓몬 타운의 흥행을 시작으로 롯데 계열사들은 하반기부터 콘텐츠 활용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올해 3분기 주요 점포에 인기 게임 캐릭터 팝업스토어를 열고, 국내 신규 캐릭터 IP를 활용한 팝업 페스티벌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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