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역 살인에 “좋아하는데 안 받아줘서…” 서울시의원 고발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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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살인에 “좋아하는데 안 받아줘서…” 서울시의원 고발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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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스토킹 살해 사건’과 관련해 “좋아하는 데 안 받아주니 폭력적인 대응을 한 것 같다”고 말해 논란을 빚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상훈 서울시의원이 고발당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20대 동료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전아무개씨가 16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법정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신당역 스토킹 살해 사건’과 관련해 “좋아하는데 안 받아주니 폭력적인 대응을 한 것 같다”고 말해 논란을 빚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상훈 서울시의원이 고발당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17일 “황당하고 경솔한 언행으로 피해자의 고통은 무시하고, 유가족에게는 다시 한번 깊은 상처를 줬다”며 “국민 정서에 반하는 망언을 한 이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 의원은 가해자를 옹호하는 발언으로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또 다른 피해를 가중했다”며 “이러한 사고를 지닌 시의원이 서울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겠느냐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지난 16일 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좋아하는데 안 받아주니 여러 가지 폭력적인 대응을 남자 직원이 한 것 같다”, “가해자든 피해자든 부모의 심정은 어떨까요”라며 피의자를 두둔하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이 의원은 “신당역 사건은 절대 발생해서는 안 될 사건이었다”며 “경솔한 발언으로 피해자와 유가족께 깊은 상처를 드린 점,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신민정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연재페미사이드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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