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51명, 11개 시도서…지역 감염-해외 유입 동시↑ SBS뉴스
방역당국은 지역의 연쇄감염과 해외 유입 확산을 동시에 막아야 하는 이중고의 상황에 처했습니다.
특히 부산 감천항 러시아 화물선 선원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하역 작업 노동자 등 국내 밀접 접촉자 가운데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자칫 코로나19 상황은 더욱 악화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니다.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31명, 해외 유입이 20명입니다.그 외에는 대전에서 8명, 울산에서 2명, 강원·충남에서 각 1명씩 추가됐습니다.어제에도 낮 12시 기준으로 12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지역 발생과 해외 유입을 합치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수도권을 포함해 절반이 넘는 11곳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 집단감염 여파로 30∼5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지난 20일 처음으로 60명대를 기록한 뒤 21일 48명, 22일 17명, 23일 46명으로 다소 감소했으나 다시 50명대로 올라섰습니다.이중 해외 유입 신규 확진자의 경우 이달 초 한 자릿수를 유지하다 지난 12일을 포함해 5차례 10명대 두 자릿수를 기록한 후 지난 20일과 어제에는 30명 선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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