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50명대 계속…'방문판매·설명회 참석 자제' SBS뉴스
어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명 발생하면서 이틀째 5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렇게 전국적으로 감염이 확산하는 데 크고 작은 모임들이 주된 통로가 되고 있다며 고위험군의 참석 자제를 당부했습니다.지역 발생 사례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발령된 광주에서 가장 많은 22명이 확진됐고, 수도권에서 18명, 충남 2명, 대전과 대구에서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서울 관악구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와 대전의 방문판매 업체 관련 확진자가 계속 느는 가운데, 광주에서도 다단계업체와 암호화 화폐 설명회가 감염 확산의 고리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정은경/질병관리본부장 : 정보교류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참여하고 또 빈번하게 밀접한 모임을 가지며, 마스크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5학년 학생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국내 첫 교내 전파 사례로 의심되는 대전 천동초등학교에서는 나머지 5학년생들이 모두 진단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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