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6명으로 급격한 확산세가 한풀 꺾였지만, 여전히 열흘 연속 100명대입니다.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 연장 시행 여부를 놓고 방역 당국의 고민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연아 기자!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유지 여부를 결정...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 연장 시행 여부를 놓고 방역 당국의 고민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고 지난 2월 대구 경북에서 유행한 상황과 최근 발생 상황을 심층적으로 비교 분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특히 종합병원, 요양병원, 다단계와 방문판매 등에서 벌어지는 지역 내 집단감염이 반복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이런 종합적 분석을 바탕으로 정부는 내일 총리 주재 중대본 회의를 거쳐 사회적 거리 두기 2.
5단계를 유지할지, 완화할지 발표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0시 기준 방역 당국이 확인한 하루 신규 확진자는 136명입니다.감염 경로로 보면 국내 발생이 118명, 해외 유입이 18명입니다.수도권 외 지역에선 소규모 집단 감염의 영향으로 대전 7명, 충남 6명, 부산 4명, 대구와 광주, 강원에서 각 3명이 신규 확진자로 집계됩니다.신규 사망자는 5명 더 늘어나 누적 사망자 수는 355명이 됐고, 치명률은 1.61%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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