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20만 명대를 유지하면서 감소세입니다.정부는 위중증이나 사망자의 감소세도 계속되면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할 방침인데 하지만 코로나19를 풍토병으로 보는 '엔데믹' 선언은 당분간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신현준 기자!오늘은 확진자 ...
정부는 위중증이나 사망자의 감소세도 계속되면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할 방침인데 하지만 코로나19를 풍토병으로 보는 '엔데믹' 선언은 당분간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네, 오늘 0시 기준 신규 환자는 28만 6천294명입니다.보통 수요일에는 휴일 효과가 사라지면서 확진자 규모가 커졌는데, 수요일 기준 확진자가 30만 명 아래를 기록한 건 지난달 2일 이후 5주 만입니다.어제 하루 사망자 수는 371명으로 사흘 만에 3백 명대로 올라섰습니다.정부는 그러나 일주일 평균을 보면 하루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수가 지난달 말 이후 줄고 있다며 앞으로도 급증 없이 감소할 거로 전망했습니다.하지만 코로나19를 풍토병으로 보는 '엔데믹' 선언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는 비대면이나 대면 진료를 받은 뒤 의료기관이 발급한 처방전을 약국에 제출하면 되고 약국은 '감염예방 가이드라인'을 지키면서 처방 의약품을 환자에게 전달하게 됩니다.또 확진자가 약국 안에 들어오기보다는 별도의 공간을 만들어 온라인으로 도착한 처방전에 따라 미리 조제를 한 뒤 외부 특정 공간에 제조한 약을 비치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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