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지난해 4분기 식품업계 체감경기가 크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식품산업 경기도 기상이변에 따른 작황...
내수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지난해 4분기 식품업계 체감경기가 크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식품산업 경기도 기상이변에 따른 작황 부진과 원재료 가격 상승, 고환율 등의 영향으로 전 분기보다 악화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조사는 지난달 16∼31일 전국 식음료 제조업체 1561곳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지수가 100을 넘으면 전 분기보다 경기가 좋아졌다고 보는 업체가 많다는 의미이고 100 미만은 반대를 뜻한다. 이들은 생산과 매출, 자금, 고용 등 모든 부문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부문별로 생산 규모, 생산설비 가동률, 매출액, 내수판매, 수출판매, 영업이익 등에서 모두 지수가 100을 하회했다. 반대로 원자재 구입가격 지수는 129.5로 전 분기 대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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