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의심 증상 수용자 438명…수돗물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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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의심 증상 수용자 438명…수돗물이 원인? SBS뉴스

서울구치소에서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는 수용자들이 늘고 있다고 저희가 어제 전해 드렸습니다. 그 숫자가 이제 400명이 넘었는데, 보건당국은 수돗물이 오염됐을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역학조사 결과 지난달 28일 147명이 집단 발생한 이후 확진자를 포함해 현재까지 확인된 유증상 수용자는 모두 438명으로 늘었습니다.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인 보건당국은 수돗물이 오염돼 식중독을 일으켰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오늘 수용자를 접견한 가족은, 일주일에 2L짜리 생수 2통, 매일 500ml짜리 생수 1통이 지급된다면서 최근 폭염으로 물 섭취가 늘다 보니 수돗물을 마시는 일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평소에도 과밀 수용으로 포화 상태인데, 폭염으로 상황이 악화한 걸로 보입니다.서울구치소 정원은 2천200여 명이지만 현 수용자는 3천 명이 넘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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