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토크쇼를 왜 금지하냐'며 군대를 다시 개에 빗댄 34살 누리꾼 또한 공안에게 구금당했습니다.
인민군을 모욕했다는 죄목이었는데, 소속사의 모든 공연히 무기한 중지됐고, 수십억 원의 벌금에, 공안 당국의 조사까지 받게 됐습니다.지난 13일 베이징 공연에서 자신이 입양한 유기견 두 마리가 다람쥐를 쫓는 모습을 보며, 어떤 말이 떠올랐다고 합니다.[시진핑/주석 ]그런데 이걸 토크쇼 진행자가 유기견에 빗댄 겁니다.송구하고 후회스럽다'고 밝혔지만,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베이징시는"인민군은 국가 안보를 지키는 수호자로, 이미지를 훼손하는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며 리하오스의 소속사에 우리 돈 25억 5천만 원의 벌금과 2억 5천만 원을 몰수하는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심지어 '토크쇼를 왜 금지하냐'며 군대를 다시 개에 빗댄 34살 누리꾼 또한 공안에게 구금당했습니다.중화인민공화국 헌법 35조, '공민은 언론·출판·집회·시위·결사·여행의 자유를 가진다'고 돼 있습니다.베이징에서 MBC뉴스 이문현입니다.▷ 카카오톡 @mbc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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