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두 번째 4출루 경기 펼친 박병호 '이제 장타 나와야죠'
이대호 기자=kt wiz 이적 첫해인 지난 시즌 홈런 35개를 쏘아 올리며 홈런왕 자리에 화려하게 복귀했던 박병호의 홈런포가 잠잠하다.게다가 이달 들어 타격 부진까지 찾아오며 힘겨운 시간을 보냈던 그는 오랜만에 안타 3개를 몰아치며 타격 슬럼프 탈출을 예고했다.박병호가 이번 시즌 한 경기에서 4번 출루에 성공한 건 지난달 21일 두산 베어스전 이후 처음이다.실제로 박병호는 15일 SSG 랜더스전부터 20일 롯데전까지 5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치다가 21일 롯데전에서 2타수 1안타 2볼넷으로 침묵을 깼다.박병호는 지난 14일 SSG전에서 시즌 6호 홈런포를 가동한 뒤 6경기 연속 장타 손맛을 보지 못하다가 이날 3회 2루타로 장타 해갈에 성공했다.그는"이제 장타가 나와야 한다"면서"이유는 저도 모르겠지만, 장타가 안 나오는 것도 사실이다. 많이 노력하고 있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하루빨리 좋은 감을 찾아서 유지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병호는"내가 안 맞아도 다른 선수가 굉장히 잘해줘서 요즘 많이 이겼다. 지금은 팀에 필요한 게 승리다. 제 역할은 하지 못했어도 다른 선수들이 잘해줘서 그나마 버틴다"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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