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스타벅스 1호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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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이어진 대기 줄과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스타벅스 1호점을 경험한 일기

지난 20일, 성탄을 앞두고 밴쿠버 집에서 차로 출발하여 시애틀 첫 방문 목적지인 스타벅스 1호점 에 도착했다. 1976년에 지어졌다고 하니, 48년 된 곳이다. 도착 예정시간인 오전 9시 30분보다 1시간이 지연된 오전 10시 반에 도착을 했다. 1시간이 지연된 사유는 밴쿠버에서 출발전 네비게이션에 스타벅스 1호점 이라고 입력했는데 네이비게이션은 정상적인 1호점 을 기억해 내지 못하고 주소가 다른 스타벅스 매장으로 길을 안내하는 오류가 생겨나서다. 차를 스타벅스 가 육안으로 보이는 가까운 노상 도로변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시켜놓았다. 주변 주차장 마다 주차료가 차이가 있어 차를 이용하여 주변을 돌면서 저렴한 주차장을 찾아냈다. 시애들 날씨가 밴쿠버 겨울 날씨와 비슷한 영상의 기온을 유지하고 있었다. 마치, 초봄 같은 포근함에 청량감이 더해갔다. 스타벅스 에는 도착했다. 예상했던 대로 대기 줄이 길게 이어졌다. 아마도, 평일 오전 시간대라 생각보다 긴 줄이 생겨나지는 않은 것 같다.

밴쿠버에는 팀홀튼 카페가 있다. 캐나다인들에게 사랑받는 국민 카페이자, 국민 기업이라고 불릴 정도로 스타벅스처럼 캐나다에서는 유명한 카페가 있다. 가격은 스타벅스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이곳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려면 지금 스타벅스 대기줄처럼 평상시에도 생겨난다. 물론, 특정 매대 대기줄이 아니라 전 매장이 비슷한 관경을 목격하게 된다. 전 세계 스타벅스 중 1호점 이 곳은 스타벅스 전 세계 중 1호점이라는 역사적인 의미가 강한 매장이다. 1호점의 역사적인 인테리어를 보존하고자 해당 매장은 예전 초기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관광지로서의 분위기가 더욱 부각되는 유명한 장소이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이란 재래시장인 항구 시장 한가운데에 있어서, 주변에서 항구와 수산물 도매를 보는 재미도 있다. 긴 줄에 비해 생각보다 일찍 매장 안으로 입장했다. 문 앞에서 손님을 안내하는 직원은 주문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 주었다. 머그잔이나 기타 스타벅스 용품들은 데스크 앞에 비치된 카탈로그를 보고 주문을 해주면 된다는 주문방식의 설명이었다. 우리는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로 두 잔을 주문했다. 직원은 주문자의 이름을 물어보고 옆쪽에 있는 pick up 장소에서 기다리면 된다고 한다. 나는 무엇보다 커피 가격이 얼마정도 될까 궁금했다. 두잔 가격은 9.39불, 요즘 환율로 계산하면 1만 3천 원이 약간 넘는 금액이다. 한잔에 6천 정도로 계산하면 될 듯하다. 올해 9월경에 한국에서 스타벅스 커피를 4500원을 지불하고 마신 기억이 있다. 이를 비교해 볼 때 한국보다는 다소 비싼 편이다. 많은 사람들이 좁은 공간에서 주문한 커피를 기다리고 있다. 스타벅스 커피맛은 대충 지점마다 비슷하겠지만, 1호점 커피맛은 좀 특별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져본다. 사실, 특별한 맛이 있다 할지라도 나는 커피맛에 민감하지 못해 개인적인 판단은 어렵다. 상징성이 있는 매장 우측으로는 카운터와 주방 정면으로는 바리스타와 픽업을 돕는 직원이 분주히 움직인다. 좌측으로는 커피빈과 머그잔 등 스타벅스에서 판매되는 용품을 진열해 놓고 판매한다. 양우 측의 공간을 제외한 통로가 손님들이 서서 기다리는 협소한 공간이 전부이다. 문 앞 우측으로 손님들이 앉아 먹을 수 있는 벽면 테이블과 의자를 몇 개 가져다 놓았지만 앉아 마시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은 못 되는 것 같다. 주문된 커피가 나왔다. 주문된 커피가 나오면 주문자 이름을 불러 커피를 전달한다. 커피를 전달하는 직원이 무척 유쾌하다. 줄을 서서 지켜보니 그가 손님들에게 일일이 응대를 해주고 인사를 나누고 주변 관광지 설명에다 이 곳 스타벅스에 관한 설명 등등을 한다. 매장 안에서 제일 바쁘고, 제일 목소리가 크고, 웃음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리는 직원이다. 커피를 가지고 매장 밖으로 나와 인증사진을 하나 찍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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