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필버그 '더 페이블맨스', 골든글로브 작품·감독상(종합)
'헤어질 결심', 비영어 작품상 불발…'아르헨티나, 1985' 수상 할리우드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가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에서 열린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더 페이블맨스'로 극영화 부문 작품상과 감독상을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 페이블맨스'는 스필버그 감독의 유년 시절 이야기를 담은 자전적 작품이다. 2023.01.11 [email protected]'더 페이블맨스'는 이날 베벌리힐스의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극영화 부문 작품상과 감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영화는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물의 길', 톰 크루즈 주연의 '탑건:매버릭', '로큰롤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와 그 매니저의 이야기를 담은 전기 영화 '엘비스', 베를린 필하모닉 최초의 여성 수석 지휘자 리디아 타르의 내면적 고통을 주제로 한 '타르' 등 쟁쟁한 후보작을 물리치고 작품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성장 서사 장르의 이 영화에는 스필버그 부모의 문제 많았던 결혼 생활, 유대인 가정 출신의 스필버그가 어린 시절 왕따를 당했던 내용, 10대 시절 친구들과 영화를 만들었던 경험 등이 녹아있다.영화 부문에서 뮤지컬·코미디 부문을 떼어내 최고 작품을 가리는 골든글로브는 마틴 맥도나 감독의 '이니셰린의 밴시'에도 작품상과 각본상을 수여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풍자전시 비난' 국힘, '무슨 작품 문제냐'고 묻자 '작품 전체 못 봐''풍자전시 비난' 국힘, '무슨 작품 문제냐'고 묻자 '작품 전체 못 봐' 주호영 표현의자유 풍자 국민의힘 굿바이전 곽우신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바이러스로 인구 급감...신인류와 구인류에게 벌어진 일신인류는 초월적 변이를 기반으로 정치 경제를 이끄는 존재가 되는데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내 등에 더큰 과녁 생긴듯'…범죄공포에 뉴욕아시아계 '탈민주' | 연합뉴스(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아시아계로서 내 등에 더 큰 과녁이 생긴 것 같은 느낌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