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 '벤투 후임 찾는 한국 축구대표팀, 모레노에 관심'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이의진 기자=유럽 축구 명문 바르셀로나 수석 코치 출신으로 스페인 대표팀을 지휘한 로베르트 모레노 전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 후보로 관심을 받는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이어"두 나라는 각자 구스타보 알파로,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의 사임으로 끝난 월드컵 이후 새 프로젝트를 이끌 후보로 모레노 전 감독을 레이더망에 올려놨다"고 전했다.모레노 전 감독은 2018년부터 이번 카타르 월드컵까지 스페인을 이끈 루이스 엔리케 전 감독과 오래 합을 맞춰온 인물이다.2014년 엔리케 전 감독이 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쥐면서 모레노 전 감독도 수석코치로서 3년간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 등 세계적 선수들을 지도했다.2018년 엔리케 전 감독이 스페인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며 모레노 전 감독 역시 국가대표팀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다음해 6월 엔리케 전 감독이 가족 문제로 퇴임 의사를 밝혀 그해 11월까지 스페인을 직접 이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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