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법원, '성폭행 혐의' 축구스타 아우베스 보석 불허
바르셀로나 법원은"아우베스가 받을 수 있는 가혹한 처벌 수위와 그의 풍부한 경제적 자원을 고려하면, 그는 언제든지 스페인을 떠나 도주할 위험이 높다"고 보석을 불허한 이유를 설명했다.아우베스는 지난해 12월 31일 바르셀로나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아우베스는 사건 당일 나이트클럽에 있었던 사실은 인정했지만,"그 여성이 누구인지도 모른다"며 성폭행 혐의는 전면 부인하고 있다.2022 카타르 월드컵에도 만 39세의 나이에 참가했다. 한국과의 16강전에 선발로 나서기도 했다.
아우베스는 FC바르셀로나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회, 코파 델레이 4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3회,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3회 우승을 경험하는 등 프로 무대에서도 굵은 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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