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마다 이런 정보를 이용해 매년 수백억 원의 광고수익을 내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대출을 해주겠다, 카드 만들어라 이런 광고 문자가 대부분이죠?끊임없이 휴대전화로 오는 광고문자는 불편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금리를 싸게 해준다는 대출 광고부터, 인터넷 쇼핑 할인 광보, 유튜브 서비스 할인까지 다양한 내용이 통신사 이름으로 발송됩니다.한 통신사가 가입 2년 된 고객에게 보낸 문자입니다.2년을 연장해 광고를 더 받는데 동의를 구한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처음에 개인정보 동의를 해 준 게 계속적으로 연장이 됐다고 판단 내리는 거는 철회하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편법이고…""통신사에서는 광고를 통해서 보내주는데 그렇게 되면 비용이 100원 이상이에요. 자기 고객들한테 광고 문자를 보낼 때에는 20원, 다섯 배 높은 이익이 생기니까…"이통 3사는"인터넷 진흥원의 지침을 따랐을 뿐 불법이 아니"라고 해명했고, 인터넷진흥원도"법에 재동의를 받으라고는 명시돼 있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영상편집: 김하은 / 영상취재: 소정섭, 이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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