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이지헌 김태종 특파원=세계 최대 커피전문 체인점 스타벅스가 미국 패스트푸트 체인 치폴레 멕시칸 그릴의 브라이언...
이지헌 김태종 특파원=세계 최대 커피전문 체인점 스타벅스가 미국 패스트푸트 체인 치폴레 멕시칸 그릴의 브라이언 니콜 최고경영자를 차기 CEO 겸 이사회 집행의장으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내러시먼 CEO는 즉시 사임하며, 니콜 새 CEO가 9월 9일 취임할 때까지 최고재무책임자 레이첼 루게리가 임시 CEO를 맡게 된다고 스타벅스는 전했다.스타벅스는 작년 10월 발발한 가자지구 전쟁에서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이스라엘 정부와 군에 자금을 댄다는 주장이 퍼지면서 불매 운동의 직격탄을 맞은 바 있다.지난해 3월 내러시먼 CEO 취임 이후 스타벅스 주가는 전날까지 20% 넘게 떨어졌다. 해당 기간 미 증시는 강세장을 이어왔다.
니콜 신임 CEO는 2018년부터 치폴레를 이끌어 오며 경영 혁신을 성공적으로 주도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의 CEO 재임 기간 치폴레의 이익이 약 7배 늘었으며 주가는 약 800% 상승했다고 스타벅스는 전했다. 멜로디 홉슨 현 스타벅스 이사회 의장은"브라이언의 경이적인 경력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며"그는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혁신 및 성장을 주도하는 입증된 경력을 가진 문화 전달자"라고 말했다.하워드 슐츠 전 스타벅스 CEO도"브라이언의 리더십에 오랜 기간 감탄해왔다"며"그가 전환점에 있는 스타벅스에 필요한 리더라고 믿는다. 나는 그를 존중하고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미 월스트리트저널은 행동주의 헤지펀드인 엘리엇 매니지먼트와 스타보드 밸류가 최근 스타벅스 지분을 확보하고 주가 부양을 위한 경영혁신을 요구해왔다고 보도하기도 했다.엘리엇은 이날 성명에서"우리는 지난 두 달간 스타벅스 이사회와 함께 회사의 주요 이슈에 대한 우리의 관점을 논의해 왔으며, 오늘 발표가 스타벅스를 위한 혁신적 진전이라고 생각한다"며"우리는 니콜의 선임을 환영하며, 이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인도계 미국인인 그는 취임 전 매장에서 40시간의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스타벅스의 상징인 녹색 앞치마를 두르고 매장 근무도 하는 등 의욕을 보였으나 실적 부진의 책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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