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에서 아이 달려와 차에 '쾅'…1년 2개월 구형 SBS뉴스
운전자 A 씨는 온라인상에 영상을 공개하면서 '검사가 1년 2월 구형을 했는데 너무 겁나고 무섭다'라는 심정을 털어놨습니다.A 씨는"옆 차선에서 오는 차량 때문에 어린이를 미처 보지 못했다"면서"피해 어린이 아버님께서 합의금으로 2천만 원을 요구하는 데 합의는 못 했고,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라 무척 두렵다"고 호소했습니다.
고 김민식 군 사망사고 이후 새로 시행된 법에 따르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를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 1년 이상 15년 이하 징역 또는 5백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고 하는데요.누리꾼들은"자동차도 시야가 가려졌겠지만, 어린아이도 시야가 가려진 상황이네요.","횡단보도에서 뛰지 않도록 하는 교육이 먼저 필요할 것 같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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