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쾅' 소리' 중앙선 넘어 역주행 추돌한 마을버스 SBS뉴스
이 밖에 주말 사건 사고, 하정연 기자입니다.오늘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광진경찰서 앞 도로에서 잠실대교 방면으로 가던 마을버스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했습니다.[목격자 : '쾅' 소리가 나서 깜짝 놀라 창문을 내다보니까 사고가 나 있더라고. 경찰 오고 난 다음에 승객이 내리고, 그다음에 아프다는 사람들은 나중에 내리고….
]경찰은 당시 마을버스 기사가 진통제를 먹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졸음운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기초생활연금을 받으며 혼자 살던 A 씨에게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사회복지사가 119에 직접 신고했습니다.전국이 매우 건조한 가운데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비슷한 시각, 충청북도 영동군 학산면에서도 산불이 나 1시간 50분 만에 진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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