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 바꾼 이정후…빅리그 진출 승부수 SBS뉴스
KBO 리그 최고 스타 이정후 선수가 스프링캠프 첫 훈련에서 확 바뀐 스윙을 선보였습니다. 훨씬 간결한 타격 폼으로 올 시즌 뒤 메이저리그 진출을 미리 준비하겠다는 포석입니다.가장 눈에 띄는 건 스윙을 시작하기 전 손의 위치가 확 낮아진 겁니다.
[이정후/키움 외야수 : 팔의 탑 위치를 예전엔 귀 위까지 올라갔다면, 지금은 귀밑으로 내려와서. 여기에서 스타트 하는 거랑, 여기에서 스타트 하는 거랑. 훨씬 여기가 더 빠르게 공에 갈 수 있잖아요.]지난해 타격 5관왕을 차지하며 최고의 해를 보낸 이정후가 타격 폼 수정이라는 변화를 선택한 이유는 '빠른 공'에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이정후/키움 외야수 : 하성 형도 '미국에 오면, 무조건 변화를 줘야 될 것이다'라고 이야기해주셨고. 가기 전부터 바꿔서 정립해 놓은 상태에서 가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이정후/키움 외야수 : 작년 마지막 경기 아쉬웠던 감정 잊지 말자고 했는데, 많이 잊은 거 같더라고요. 저는 정말 못 잊겠는데. 마지막 경기에 웃을 수 있는 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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