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집주인이 서명?…보증금 떼먹는 '빌라왕' 배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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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집주인이 서명?…보증금 떼먹는 '빌라왕' 배후 있나 SBS뉴스

1천 채가 넘는 빌라를 임대한 사실상 서류상 집주인이 갑자기 숨지면서 피해자가 속출한 사건과 같은 형태의 전세 사기 사건이 계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빌라왕'과 같은 방식으로 주택을 사들인 바지사장들이 숨지면서 또 다른 전세 사기 피해가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이곳에 있는 주택 11채 가운데 4채는 숨진 '빌라왕' 김 모 씨 소유이고, 또 다른 바지사장 정 모 씨도 이곳에서 3채나 소유하고 있습니다.[A 씨/전세사기 피해자 : 저희는 두 가지 방법밖에 없어요.

'누가 경매에서 낙찰을 받아주느냐', '저희가 직접 매입을 하느냐' 이 둘 중에 하나로 가야 하는데, 그런데 누가 이걸 낙찰을 받겠냐는 거죠, 경매에서.]전세 계약을 집중적으로 체결한 직후 사망했기 때문에 대다수 세입자들이 보험 가입을 하지 못한 겁니다.사망한 후 보증보험 신청서에 정 씨 이름으로 전자 서명이 된 것이 확인돼 전세 사기 배후 의혹도 제기된 상태입니다.피해자들은 정부 세종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대책을 촉구했습니다.이른바 '바지사장'이 개입된 전세사기 위험 경고는 이미 1년 전부터 시작됐는데 정부의 대응은 미흡했단 목소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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