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스스로 생을 마감한 대전 초등학교 교사의 발인식이 오늘 치뤄졌습니다. 서울 서이초등학교 사건 이..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스스로 생을 마감한 대전 초등학교 교사의 발인식이 오늘 치뤄졌습니다. 서울 서이초등학교 사건 이후 교권 침해 대책이 나왔지만 현장은 달라진 게 별로 없어보입니다. 한 조사 결과, 교사들은 여전히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 A씨의 발인이 오늘 있었습니다.급식실에 드러누운 아이를 일으켜 세웠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무혐의 처분을 받은 뒤에도 같은 학부모의 악성 민원은 4년여 동안 이어졌습니다.교사들은 이렇게 벼량 끝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윤간우/녹색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 학부모와 학생과의 상담에서 크고 작은 언어, 신체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고 그로 인한 정신건강 수준이 아주 나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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