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자가 아이의 일상과 행동에 기준과 한계를 정해 주되, 아이가 그 안에서 자율적으로 자신의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①시간 관리 능력 잠자는 시간을 고정해 놓는 루틴은 아이에게 시간의 결핍을 경험하게 합니다. 할 일을 제때 마무리하고 매일 같은 시간에 자는 루틴으로 시간 관리 능력을 키워야 하는 이유죠.
hello! Parents 관심 육아가 유독 힘에 부치는 날, 양육자는 생각이 많아집니다. ‘아이에게 문제가 있나’ ‘난 부모로서 부족한 걸까’. 이유를 찾아보려 애를 쓰죠. 자녀 교육멘토로 활동하는 김연수 작가가 주목하는 원인은 따로 있습니다. 육아를 힘겹게 만드는 건 들쑥날쑥한 일상이라는 겁니다. 바꿔 말하면, 루틴 있는 생활을 하면 양육이 한결 수월해진다는 것이죠. 루틴은 아이가 공부든, 생활이든 스스로 하는 습관과 태도를 만들어 줍니다. 시간 관리 능력, 자기조절력 같은 비인지능력 도 키울 수 있죠. 김 작가가 자신의 세 아이와 800명 이상의 양육자를 코칭하며 확신한 결과입니다.
저를 찾아온 한 양육자의 사연입니다. 사연 속 저녁 풍경은 학령기 자녀를 둔 대부분 가정의 고민거리기도 합니다. 양육자는 아이에게 좋은 습관을 만들어 주려 하지만, 매일 시키는 것 자체가 고역입니다. 도대체 아이는 언제쯤 스스로 할지, 한숨만 나오죠. 10년 전 제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워킹맘으로 도와주는 사람 없이 세 아이를 키웠으니까요. ‘더 이상 이렇게 살 수는 없다’는 한계에 부닥쳤을 때, 한 가지 결심을 했습니다. ‘루틴을 만들고 지키자’는 다짐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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