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학생들 “김건희 여사 논문 심사 촉구” 서명운동 시작

대한민국 뉴스 뉴스

숙명여대 학생들 “김건희 여사 논문 심사 촉구” 서명운동 시작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hanitweet
  • ⏱ Reading Time:
  • 24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3%

학생들은 “표절률이 48%에 달하는 석사 논문을 인정하는 것은 그동안 성실히 학문에 임해왔던 본교 동문들에 대한 기만이자 대학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것”이라고 학교 쪽을 비판했다.

온·오프라인 서명운동 진행…대자보 게시 등 적극 행동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입장하며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개강을 맞은 숙명여자대학교 재학생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석사논문 심사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1일 시작했다. 이날 숙명여대 학생들은 자체적으로 ‘김건희 여사 논문 심사 촉구 재학생 티에프’를 꾸려 “ 교육기관이자 학문의 장으로서, 연구 윤리를 수호하고 학문의 기본을 바로 세우고 나아가 사회의 공정성과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게 할 의무가 있다”며 학교의 본조사 착수를 촉구했다. 티에프는 온라인을 통해 재학생과 동문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고, 오는 6일과 7일 열릴 학교 축제에서 논문심사를 촉구하는 홍보활동과 오프라인 서명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김건희 논문 심사 촉구 숙명여대 재학생 티에프팀’이 1일 대학에 게시한 대자보.

사진 숙명민주동문회 제공 이 밖에도 티에프는 교내에 ‘숙명을 진실과 공정의 배움터로’라는 제목의 대자보를 게시하고 재학생 전용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도 입장문을 발표하는 등 적극적인 행동을 예고했다. 학생들은 대자보를 통해 “표절 사건에 대해 앞장서 진실을 규명하고 입장을 밝혀 본교의 위상을 지켜야 할 책임은 학교 본부에 있다”며 “표절률이 48%에 달하는 석사 논문을 인정하는 것은 그동안 성실히 학문에 임해왔던 본교 동문들에 대한 기만이자 대학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것”이라고 학교 쪽을 비판했다. 앞서 지난 8월10일 숙명민주동문회와 숙대 교수들은 김 여사의 석사학위 논문 자체 표절조사를 진행했다. 당시 조사에서 항목에 따라 표절률이 48.1∼54.9%로 나옴에 따라 민주동문회는 해당 논문의 회화의 특성에 관한 연구’) 조사를 정식 요청하는 공문과 함께 표절 검증 자료를 총장과 대학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에 보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hanitweet /  🏆 1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윤석열 장모·김건희 수사 경찰관만 콕 찍어 ‘대통령 취임식’ 초청윤석열 장모·김건희 수사 경찰관만 콕 찍어 ‘대통령 취임식’ 초청윤석열 대통령 장모와 김건희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통령 가족 수사 담당자를 특정해 취임식에 초청한 것은 매우 이례적일 뿐더러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수사에 영향을 주려는 의도로 비칠 수 있다는 것이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조응천 “김건희 특검·한동훈 탄핵은 ‘핵무기’와 같아···반작용 커”조응천 “김건희 특검·한동훈 탄핵은 ‘핵무기’와 같아···반작용 커”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당 일각에서 주장하는 김건희 여사 특별검사법 및 한동훈 법무부 장관 탄핵 추진에 “함부로 핵버튼 누르면 안 되는데 계속 ‘우리는 핵버튼 누르겠다’고 이야기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경찰, 김건희 여사 ‘쥴리 의혹’ 제기 시민언론더탐사 대표 자택 압수수색경찰, 김건희 여사 ‘쥴리 의혹’ 제기 시민언론더탐사 대표 자택 압수수색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상대로 ‘쥴리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더탐사(옛 열린공감TV) 대표들의 자택을 압수수색 중이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지인에 빌린 것이면 문제없나” 김건희 여사 ‘보석’ 공방 확산“지인에 빌린 것이면 문제없나” 김건희 여사 ‘보석’ 공방 확산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6월 나토 순방 당시 착용한 브로치와 보석, 팔찌 등 이른바 ‘김건희 보석’의 착용 경위가 논란이다.윤재순 대통령 총무비서관이 ‘현지에서 빌렸다’고 말했다는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장에 대통령실이 윤 비서관이 그런 말을 한 사실이 없다고 해 진위 논란도 생겼다. 무엇보다 대통령실이 ‘2점은 지인에게 빌리고 1점은 소상공인에 구입했다’고 추가 해명을 한 것 자체에 대해서도 지인에게 빌린 것은 과연 괜찮으냐는 비판이 나왔다.김 여사가 지난 6월 나토 순방 당시 1호기에서 착용한 브로치, 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지인에 빌린 것이면 문제없나” 김건희 여사 '보석' 공방 확산“지인에 빌린 것이면 문제없나” 김건희 여사 '보석' 공방 확산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6월 나토 순방 당시 착용한 브로치와 보석, 팔찌 등 이른바 ‘김건희 보석’의 착용 경위가 논란이다.윤재순 대통령 총무비서관이 ‘현지에서 빌렸다’고 말했다는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장에 대통령실이 윤 비서관이 그런 말을 한 사실이 없다고 해 진위 논란도 생겼다. 무엇보다 대통령실이 ‘2점은 지인에게 빌리고 1점은 소상공인에 구입했다’고 추가 해명을 한 것 자체에 대해서도 지인에게 빌린 것은 과연 괜찮으냐는 비판이 나왔다.김 여사가 지난 6월 나토 순방 당시 1호기에서 착용한 브로치, 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장신구, 지인 대여 맞다' 재확인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장신구, 지인 대여 맞다' 재확인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가 지난 나토 정상회의 기간 착용한 장신구를 놓고 벌어진 각종 의혹을 거듭 일축했습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브리핑에서 김 여사의 보석이 재산신고 목록에서 빠진 건 지인에게 빌렸기 때문이라고 강조하며, 대여 시점은 중요한 것 같지 않다고 말했습니다.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17 06:50:48